• ▲ 김천시가 지역대표 과일 시식‧판촉‧홍보행사를 펼쳤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지역대표 과일 시식‧판촉‧홍보행사를 펼쳤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 시식‧판촉‧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추풍령 휴게소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김천포도‧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용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최광룡 농정지원단장, 양정규 자두연합회장, 육광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외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판촉홍보를 통해 김천의 대표과일인 포도와 자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3일간의 직거래 행사기간 동안 포도(거봉, 캠벨 등) 350상자(400만원), 자두 150상자(300만원) 복숭아 250상자(300만원) 등을 팔아 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