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발굴 및 울진군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
  • ▲ 울진군은 ‘2015 하계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5박 6일간의 일정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울진군 제공
    ▲ 울진군은 ‘2015 하계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5박 6일간의 일정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 지난 7월 30일 온정면에서 개최한 ‘2015 하계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5박 6일간의 일정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4개팀 58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해 뜨거운 태양아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열정으로 백암온천지구를 뜨겁게 달궜으며, 13세이하는 성남 FC, 11세이하 경희 I-스포츠, 9세이하 풀굿 코리아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많은 학부모들이 동행하면서 온정면 지역이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며 지역경제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전지훈련팀을 울진에 유치함으로써 우수선수 발굴과 울진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