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소재 왜관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소재 왜관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에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소재 왜관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 부군수의 현장 방문은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들에게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또한 감사부서 및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해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