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지방우정청은 11일 대구우편집중국 물류현장에서 경북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북도 경제진흥원가 함께 '경북도 농특산품 판로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경북지방우정청 제공
    ▲ 경북지방우정청은 11일 대구우편집중국 물류현장에서 경북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북도 경제진흥원가 함께 '경북도 농특산품 판로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경북지방우정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11일 오전 대구우편집중국 물류현장에서 경북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재)경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경상북도 농특산품 판로지원’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과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춘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이태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및 지역 생산농가 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마케팅과 공동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농가 수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추석기간에는 “우체국쇼핑몰”내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특별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경상북도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인 판매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공동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공공기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택배서비스만족도 9년 연속 1위라는 우체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