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왼쪽)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윤관한 교수(오른쪽)@금오공과대학교 제공
    ▲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왼쪽)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윤관한 교수(오른쪽)@금오공과대학교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 사업 경북권 4개 과제 중 2개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2억4,000여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공동 기술개발과제 지원을 통해 지역‧현장 맞춤형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 및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는 지역 대학 역량과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개선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윤관한 교수는 ‘신규 모노머 도입을 통한 고내열, 고투명, 고강성 PET계 친환경 투명수지 개발’ 과제를 지역 기업인 코오롱 플라스틱(주)과 협력해 진행됐다.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는 ‘차세대 함정 전투 시스템을 위한 실시간 S/W 설계 인력 양성’ 과제를 한화탈레스와 수행한다. 각 과제의 총 연구기간은 오는 2018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김동성 교수는 “국방 S/W 관련 전문 인력양성 과제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국방 실시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