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실크로드, 숨겨진 보물 신라’
  • ▲ 경주시는 지난 13일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 D-7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화합을 통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경주시 제공
    ▲ 경주시는 지난 13일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 D-7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화합을 통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와의 만남과 소통, 융합의 시대를 여는 ‘실크로드 경주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카운터다운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 D-7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화합을 통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주문화원장, 경북관광공사장, 경북관광협회장, 공중위생업계, 문화예술단체, 일반시민을 비롯한 각 사회봉사단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크로드경주 2015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행사 전체와 실크로드 시가지예술제 전반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 시간을 갖고있다.

    퍼포츠(퍼포먼스와 스포츠의 합성어) 플라잉 공연에 이어, 시공무원과 시민대표가 국제적인 행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성공다짐 결의문을 선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국제행사는 황금의 나라 신라, 골든시티 경주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실크로드 선상의 국가와 경북도‧경주시 자매우‧호도시 등 40~50여 개국이 참가.

    세계적인 문화대축전으로  전 시민들이 합심해 친절과 청결, 서비스정신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한류 문화의 본류인 경주를 세계속에 알리는 좋은 호기로 승화시키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실크로드경주 2015’ 대회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이란 주제로 ‘살아 숨 쉬는 실크로드, 숨겨진 보물 신라’ 이라는 타이틀 아래 오는 21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및 경주시 일원에서 10월 18일까지 59일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 ▲ ‘실크로드 경주2015’ 성공다짐 결의대회 모습.ⓒ경주시 제공
    ▲ ‘실크로드 경주2015’ 성공다짐 결의대회 모습.ⓒ경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