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가 지역사회 건설과 시민화합, 지역발전에 헌신‧노력한 ‘경산시민상’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

    시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시민화합, 지역발전을 이룩하는데 헌신‧노력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201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27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의 ‘경산시민상’은 지난 1985년 ‘군민상’을 시작으로 명맥을 이어왔으며, 역대 총 41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안았다.

    시민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향토방위, 기타 등 6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 받아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적이 가장 우수한 시민에게 수여되며,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19세이상 동일 세대원이 아닌 시민 30명 이상 연서)이 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관련서류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와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해 오는 ‘제20회 경산시민의 날(10.13)’ 기념 경축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