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D-30일을 앞두고 각 분야 모든 준비상황 최종 점검
  • ▲ 영주시가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120만 경상북도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강당에서 도‧시의원,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문화, 체육분야), 시청간부 및 유관기관, 영주시생활체육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D-30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원 영주부시장의 대회개요 설명에 이어, 공개행사 대행사인 (주)포유커뮤니케이션즈의 공개행사 연출계획보고, 대회종합상황, 의전, 교통, 자원봉사, 시가지 환경정비 등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현황 및 향후일정에 관한 모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대회기간 중 선수,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10,000여명이 영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2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더욱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주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