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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비치안경 대구경북체인 13명의 점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점주들은 지난 27일 경산시청 별관 사회복지과 내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아동 및 부모 60여명에게 무료 안경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13명의 점주들은 대구경북지부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 11월 결성돼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9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주관한 다비치안경체인 경산점(대표 남길순)은 “평소 아동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안경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