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Clean성주’ 2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 유도에 나섰다.

    군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클린 선도기업’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린선도기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읍면 추천 및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클린선도 기업 6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클린선도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린선도기업의 응모자격 및 기준은 지역 및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 임직원들에게 클린성주 교육에 앞장서는 기업, 마을가꾸기 등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과 최근 3년이 내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벌금이상의 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기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Clean성주 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의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클린선도 기업 지정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읍면사무소 및 군 환경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