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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군민의 공적을 치하하고 알리기 위해 ‘ 예천군민상 수상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
군은 2015년 예천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6일까지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역사회발전 및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적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보자 추천은 영농, 사회봉사, 효행, 문화․체육 4개 부문으로 분야별 각 1명씩 선정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체육부문은 격년제로 번갈아 가면서 수여하는데 올해는 문화부문에 대한 추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대상은 추천일(2015. 9. 16.)현재 군내 거주자 및 출향인 등으로 최근 2년 이내 추천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각 단체장을 비롯한 군청 산하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일반주민도 해당 주소지 읍․면장에게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증빙자료, 공적조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며 양식은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공적은 객관적으로 상세한 기록과 수치화해 확인이 가능한 것이라야 된다.
시상은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다가오는 10월 16일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28회 수상자를 발굴해 각 부문에서 총 107명이 예천군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분을 적극 발굴해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