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이 지난 4일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이 지난 4일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4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해피네스트(Happy nest)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한의대 평생교육원과 주민행복사업단이 주관하고 대구 수성구청과 경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해피네스트 프로그램’은 대구 수성구와 경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요에는 치매예방 건강운동 비법, 약선요리와 식의요법, 뷰티 이미지 메이킹, 자산관리의 성공학, 약초와 동의보감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15주간 진행되는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은 박수진 사업단장의 사업 경과보고와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의 축사를 통해 시작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소개, 동아리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또 개강식에 이어 대학 본관에서 주민행복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피네스트 프로그램’은 올해 1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 대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 및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 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