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전경ⓒ뉴데일리
    ▲ 경북도의회 전경ⓒ뉴데일리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조례안등 25건(의원발의 제정조례안 10건, 개정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5건, 계획안 1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5명(첫째날 3명,  둘째날 2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하여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특히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TV생중계도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장대진 의장은 “전남과 광주에서 발생한 AI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조기 차단과 풍년농사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교육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도 적극 대응해 지역의 교육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