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동기 교육감이 대구한의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우동기 교육감이 대구한의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교양교육원(원장 피영규)은 30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을 초청해 ‘대구행복역량교육’이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학생들의 행복역량교육을 위해 긍정·도전의 정서적 역량, 소통·배려의 사회적 역량, 정직·자율의 도덕적 역량, 통합·창조의 지적 역량, 건강·체력의 신체적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대학생들도 학점, 스펙, 취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석해 행복을 느끼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교육감은 영남대 행정학 학사, 쓰쿠바 대학교 대학원 사회공학 박사, 볼주립 대학교 인문학 명예박사를 받았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한국협상학회 편집위원회 위원장, 제12대 영남대학교 총장, 제8대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한의대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