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군은 지난 5일 북면 현포항 일원에서 어업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양식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릉군 제공
    ▲ 울릉군은 지난 5일 북면 현포항 일원에서 어업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양식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5일 북면 현포항 일원에서 어업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양식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해 어패류중간육성장, 수산종묘배양장 등을 조성한데 이어 최근까지 심해수중가두리, 수중전복단지, 수하식 우렁쉥이(멍게)시험양식, 소규모표층가두리시설을 잇달아 설치하는 등 수산 양식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수산 양식시설 확충으로 울릉군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어업인이 잘 살고 우대받는 복지 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