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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조남월 부군수 주재로 지난 6일 내년도 정부합동평가 및 올해년도 군정 역점시책 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62개 평가지표와 관련해 직원 11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실적보고에 이어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부서별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조남월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표담당자들의 관심과 열정에 의해 그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며 “남은 2개월간 집중적인 성과 창출로 지난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렀던 평가 성적의 반등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