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3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 직무능력향상코칭 교육을 가졌다. ⓒ뉴데일리
    ▲ 고령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3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 직무능력향상코칭 교육을 가졌다. ⓒ뉴데일리

    고령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10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30여 업체를 대상으로 ‘2015 고령군-aT 연계 식품 제조·가공업체 직무능력향상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고령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한 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 개최 이후 양 기관이 업무협의를 통해 실시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코칭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경영, 기술, 수출 등 종합적인 경영 관리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자금지원 안내, 농산물 가공식품이론, 중국 농식품 시장 진출 전략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정보 제공은 물론 일 대 일 현장컨설팅을 실시한 동시에 개별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논의하고 상담을 받는 등 참여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준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능력향상코칭을 통해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