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서, 교육지원청등과 공동으로 탈선 청소년 예방을 위한 민·관 연합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서, 교육지원청등과 공동으로 탈선 청소년 예방을 위한 민·관 연합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2일 오전 성주고 정문에서 수험생 280여명에게 합격 기원 대박엿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또 수능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킴이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연합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성화를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