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2일 오전 성주고 정문에서 수험생 280여명에게 합격 기원 대박엿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또 수능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킴이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연합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성화를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