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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건강스타마을 건강지도자 및 사업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최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참여형 건강스타마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스타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건강위원회 활동, 주민 요구 경청, 사업참여 유도 등 건강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재봉 동의대 교수가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역할 찾기 △우리가 만드는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제 설정하기 △건강한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계획 세우기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또 건강 지도자 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점검한 동시에 경남 통영시 명정마을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 및 정보교환 기회를 가졌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다채로운 현장 견학 및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지도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면서 “건강지도자들의 자발적 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