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지난 15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 및 제5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은 지난 15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 및 제5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5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 및 제5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축구협회(협회장 김충원) 및 고령군야구연합회(연합회장 여동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8팀(직장·단체부 4팀, 조기회부 4팀), 야구 8팀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결과, 축구 직장단체 부문 우승은 고령50FC, 준우승은 고령경찰서, 공동 3위는 족구연합회, 고령군청축우회에서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는 고령50FC 노재창 선수, 최다득점은 고령경찰서 권령원 선수가 수상했다.

    또 조기회 부문 우승은 강남흑두루미, 준우승은 고령조기회, 공동 3위는 덕곡FC, 쌍림FC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는 고령조기회 장익정 선수, 최다득점은 강남흑두루미 김성현 선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야구에서는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고령와우야구단, 대구 악송구, 거창킹스톤즈가 4강에 진출해 다음달 중으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