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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2015년 별마실 사랑장터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및 단체 별로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사랑장터에서는 중고물품과 농작물을 판매하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지난 2013년 4월 1일 개관했으며, 사례관리, 지역조직화사업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물품과 맛있는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사랑장터에 거둔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