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7일 자산동주민센터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드림스타트 성과보고 및 아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지난 1년여의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이어 메인 행사로 올해년도 사업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방과 후 교실 참여 아동공연, 아동·부모 전시 작품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 내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나 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교육관을 어릴 때부터 심어줘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로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