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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일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이준식 경북도 ICT융합산업과장,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상민 칠곡군 지역개발국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SW융합클러스터 구미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개소한다.
구미지원센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앞으로 구미 및 칠곡지역 기업의 SW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업선정과 동시에 SW융합기술연구센터 조직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3명 충원 등 지역 SW융합클러스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구미, 칠곡지역 기업 중 일부는 현재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사업영역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하는 것을 감안할 때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이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창조경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