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보건소는 2일 산양면 불암리 불암경로당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했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보건소는 2일 산양면 불암리 불암경로당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는 2일 산양면 불암리 불암경로당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의료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농한기를 이용해 한방진료, 구강검진, 고혈압·당뇨 측정,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어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3월까지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이동 보건소를 운영하고 의료취약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철 소장은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통해 주민건강관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섬김행정’, ‘감동행정’ 실현을 통한 현장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