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왜관3일반산업단지 주거 및 지원시설용지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군과 칠곡왜관3산단(주)이 공동으로 추진한 왜관3일반산업단지 내 주거 및 지원시설용지 21필지(7천168㎡)에 대해 100% 분양을 완료했다는 것.

    군에 따르면 이번 분양에선 전국 163명의 경쟁 입찰 신청으로 평균 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낙찰자는 오는 8~9일 양일간 분양사무실(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43, 왜관농협 3층)로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왜관3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왜관3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는 지난해 100% 완료됐다”며 “이번에 분양 완료한 주거·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하고, 체육공원과 넓은 주차장 등 편리한 주거환경 덕분에 열기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