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가 27일 오후 학술정보관에서 ‘2016 경산·청도 유치 초·중등 인성교육 포럼’을 연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김종철 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가 27일 오후 학술정보관에서 ‘2016 경산·청도 유치 초·중등 인성교육 포럼’을 연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김종철 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7일 오후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2016 경산·청도 유치 초·중등 인성교육 포럼’을 가졌다.

    이날 경산·청도지역 유치·초·중등 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제약공학과 이종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대구한의대 배만종 부총장의 환영사,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의 축사 대독이 있었다.

    이어 이날 기조발표는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의 ‘2016 경북 인성교육 계획’과 경상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이 나서 ‘인성교육진흥법의 정의와 체계’란 주제로 열렸다.

    또 진행된 주제발표에는 경북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이 청도 화랑정신과 인성교육, 경북경산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의 경산 삼성현정신과 인성교육 등 발표가 있었다.

    이날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인성 전문인력과 인성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인성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역전통정신 콘텐츠와 인성교육을 위해 경북경산교육지원청과 경북청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 인성교육센터(센터장 김종철)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