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공대 생활관 준공식이 18일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이 생활관은 오름관 3동으로 이름지어 졌다.ⓒ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대 생활관 준공식이 18일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이 생활관은 오름관 3동으로 이름지어 졌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18일 생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생활관은 3차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이날 준공을 완료했다. 이 생활관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축돼며 생활관 이름은 ‘오름관 3동’으로 지어졌다.

    총 479명 인원이 수용될 생활관은 연면적 9,007㎡로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에 2인실 226실(452명), 기혼자실 12실(24명), 장애인실 3실(3명)로 구성된다. 또 체력단련실, 독서실, 카페테리아, 식당, 빨래방, 커뮤니티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금오공대는 이번 오름관 3동 개관을 통해 총 2,587명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생활관 학생 수용률 35.1%를 확보하게 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으로 우수학생 유치와 기숙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