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칠곡경찰서 등과 청소년 밀집구역인 왜관역에서 '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칠곡경찰서 등과 청소년 밀집구역인 왜관역에서 '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명익)가 지난 11일 청소년 밀집구역에서 ‘합동 아웃리치’를 펼쳤다.

    ‘합동 아웃리치’는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 및 구호, 1388 청소년 전화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센터는 청소년 밀집구역인 왜관역 등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 학교 밖 위기청소년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학교적응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