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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명익)가 지난 11일 청소년 밀집구역에서 ‘합동 아웃리치’를 펼쳤다.
‘합동 아웃리치’는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 및 구호, 1388 청소년 전화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센터는 청소년 밀집구역인 왜관역 등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 학교 밖 위기청소년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학교적응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