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오른쪽)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오른쪽)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이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 부의장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하는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 지원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 부의장은 지난 2년간 도의회 부의장 직무를 대과 없이 잘 수행하면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 상을 널리 알려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등 도의회 위상을 높혀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2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회 출석률 98%이상을 기록하며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다.

    특히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안전문제 민원,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요구 민원, 포항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민원,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동남권의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에 동해안권으로의 이전 민원 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해결에도 열성을 다했다.

    장 부의장은 “오직 300만 도민의 행복만을 위해 60명의 도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제가 대표로 받는 것 같아서 책임감이 크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