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제공
    ▲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진 후 연극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양성의 불평등 사례에 대한 ‘남과 여’라는 연극을 관람하고 불평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감상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가족과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 더 강하고 더 큰 명품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금오산 입구 새마을동산에서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향기로운 음악회’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