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연 가운데 김주수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연 가운데 김주수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세포배양 산업화 구축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관련 전문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는 세포배양 기반기술 연구기관의 부재로 선도형 세포배양 기술 개발에 어려움이 세포배양 관련 전담 지원기관, 평가인증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전무해 관련 기관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교수는 또 세포배양지원연구원 구축, 새포배양 시험평가원 구축, 세포배양 인력개발원 구축, 세포배양 스포크밸리 구축을 설명하며 혁신거점을 통한 세포배양산업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을 바탕으로 한 산업 육성을 통해 바이오분야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나아가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