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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단체가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에 ‘기와’를 기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요)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피해 가정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천만원 상당의 기와 7천장을 전달했고. 이어 21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에서도 경주시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기와를 전달한 것.
이들 건설단체는 경주시 지진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주민들에게 복구 의지에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빠른 시일내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