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길 뉴데일리 회장, 정종섭 국회의원 등 지역 예술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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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방 후 3년간 벌어졌던 격동의 한편 드라마 ‘나라세우기’ 역사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전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진실을 상세히 보여줄 이번 ‘대한민국 탄생 특별기획전’은 1945년 해방 후 3년간 이 땅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건국과정의 격동 드라마를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부터 11월10일까지 대구 파티마병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1월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후 지역에서는 첫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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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30분 대구 파티마병원 갤러리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뉴데일리 인보길 회장을 비롯해 정종섭(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박진미 파티마 병원장과 지역 사진작가와 예술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해방의 환희로부터 대한민국 탄생과정까지 격랑의 드라마를 사진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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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효선 건국이념보급회 사무총장은 “지역에서는 대한민국 건국과정을 담은 전시회가 거의 없었던 만큼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벌써부터 대구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시회 개최를 도와준 정종섭 국회의원과 박진미 파티마병원장에게 감사를 드리고 대구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