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대가 지난 4일 LINC사업단 주관으로 ‘5차년도 THE+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은 최병재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대구대 제공
    ▲ 대구대가 지난 4일 LINC사업단 주관으로 ‘5차년도 THE+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은 최병재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4일 LINC사업단 주관으로 ‘5차년도 THE+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THE+ 동아리 학생, 지도교수, 심사위원, LINC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13개 동아리 학생들이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패널 발표 및 작품시연 평가를 통해 5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심사 결과, 언어치료학과와 직업재활학과, 전자제어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그린나래 팀(지도교수 하지완)이 ‘조음장애 아동의 가정중재를 위한 부모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한 대학생의 정신장애 예방사업’이라는 주제로 YOLO 팀(지도교수 박중규)이 우수상을, ‘손끝으로 세상을 읽다 : 읽고 쓰는 점자학습기와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이라는 주제로 IB팀(지도교수 유성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환경공학과 ERs 팀(지도교수 김상현)과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 CPS 팀(지도교수 이동화)이 각각 바이오수소 생산 연구 및 다목적 암(ARM) 컨트롤러에 대한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IT 융·복합, 스마트기기와 연계한 미래 복지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인력 양성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HE+(Together, Humanity, Engineering Plus) 동아리는 대구대 산학협력 모델인 ‘복지형 산학협력’ 추진을 위해 인문계 분야와 이공계 학생들이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형태의 학습조직을 갖추고 연구 공간과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