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 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전을 펼치며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전을 펼치며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태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군은 지난 7~8일 주말에 걸쳐 고령성주축협의 공동방제단 3개조와 군에서 운영하는 소독차량을 이용, 하천변 및 주변 가금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가금농가 자체 소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총  3차례에 걸쳐 가금사육 농가에 소독약 2,039ℓ와 생석회 990포를 배부해 주 2회이상 반드시 자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소흥영 고령군 부군수는 지난 8일 휴일에 불구하고 거점소독시설 및 동고령IC 소독초소에 들러 AI차단방역에 수고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송편, 귤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