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도는 31일 자발적인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6억 원이며, 1월말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취약계층 복지증진, 선진 시민의식 함양, 서민경제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발전 등 6개 분야로, 공익활동 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단체에 1천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비 지원대상 사업 선정은 신청된 사업 중 독창성, 실행가능성, 파급효과,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상북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대상 사업과 지원 금액을 3월말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방법 등 공모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