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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52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교부 및 보존, 등록증 및 요율표 등 게시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또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 중개보조인 고용 및 해고, 실무교육 이수 등의 사항을 교육해 이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부동산중개업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