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동수 청송군수가 지난 1일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했다.ⓒ청송군
    ▲ 한동수 청송군수가 지난 1일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했다.ⓒ청송군

    한동수 청송군수가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 군수는 1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고 내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그는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을 방문해 청송의 맑은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118억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자연보전국을 찾아서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이번 주 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센터 설치사업에 필요한 215억원이 정부예산에 편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찾아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파하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비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방문 시 건의한 사업이외에 삼자현터널건설, 청송우회도로건설,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청송·진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청송 매화테마정원 조성사업 등 2018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부처예산 편성시기인 5월말 까지는 부처를 집중 방문하고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