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림예술가 이효재씨(오를쪽 두번째)가 3일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왼쪽 두번째)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문경시
    ▲ 살림예술가 이효재씨(오를쪽 두번째)가 3일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왼쪽 두번째)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문경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 3일 한복 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예술가인 이효재씨를 초청해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효재씨는 ‘자연주의 살림꾼인 효재가 들려주는 찻잔이야기'라는 주제로 찻잔에 담긴 철학과 가치를 재미있게 풀어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효재씨는 “문경은 스승에 이어 제자들이 작업을 이어나가는 청출어람이 현재진행형인 고장”이라며 “차 한잔의 나눔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3일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찻사발에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문경시
    ▲ 3일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찻사발에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문경시

    한편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