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지난 2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경산시
    ▲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지난 2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제45회 어버이 날’을 맞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최경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명나고 즐거운 국악연주를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표창 수여, 기념사와 퍼포먼스에 이어 인기가수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참석 어르신들을 대표해서 각 읍면동 노인회분회장과 내빈들이 함께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깊이 인식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