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강연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7일 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박상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근 변리사 초청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실용실안·디자인·상표와 같은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서는 지식재산의 권리화를 도모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청도군의 지역경제발전에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도,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10여개의 기업체에 브랜드, 디자인, 특허 등을 지원하여 기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