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시간 늘리며 접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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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시민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등 스킨십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 시장은 우선 15일 자양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는 시정 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현장 목소리 청취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영천시는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마공원 조성과 우수한 기업유치, 명문교육 도시 그리고 wine 산업육성 등 도시와 농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부자 영천 시대를 향해 힘차게 약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선 복선전철 개통, 3선현 선양사업,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한국식품과학 마이스터고 설립, 도심재생뉴딜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김 시장은 “열정을 다해 달려온 민선 10년, 시민들과의 약속을 야무지게 마무리 하고 1,000여명 공직자들과 함께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일꾼으로 끝까지 마부정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