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 개강

경북 청도군이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 등을 통해 성공적 창업기반 지원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을 개강한다.

이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 및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가공기술 이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청도군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해 이날부터 5월 14일까지 총9회로 매주 매주월 운영되는 교육은 농식품 산업전망·농가상품 분석·식품위생관련 법규 ·창업인허가 절차 등 교육이 이뤄진다.

또 기초반, 중급반, 실전반 3과정으로 나눠 차후 가공센터 이용자는 본교육을 이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8년도 하반기 청도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완공에 따른 지역농산물 가공 산업의 메카를 담당할 인재를 단계적으로 양성하고, 또한 식품가공· 창업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해 농업인의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