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생 참여형 재난 대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훈련 효과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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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주, 이하 재단)이 전국 30개 행복기숙사에서 재난대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인 기숙사의 입사생을 대상으로 소방·응급구조·지진대피 등 다양한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3월 중 전국 30개 행복기숙사, 입사생 8,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재난대비 안전훈련에서는 △대피로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인근 소방관서와 연계한 종합재난 대응 교육 △재난 상황설정을 통한 야간 대피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숙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향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는 정기 재난대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전체 입사생에 대한 안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갑식 재단 기금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더욱 훈련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