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학부모,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등 유아교육 정책에 큰 관심 보여
  •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구미네서 7번째 ‘찾아가는 따뜻한 교육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임 후보측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구미네서 7번째 ‘찾아가는 따뜻한 교육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임 후보측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구미네서 7번째 ‘찾아가는 따뜻한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타에서 열린 콘서트는 ‘긍정과 희망의 도시 구미편’ 주제하에 구미지역 교육 관련 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안들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5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육계 원로들과 함께  진행한 첫 번째 찾아가는 교육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열린 것.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 구미답게 저출산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지원책 마련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 최근 교육감 선거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등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콘서트’는 경북도내 23개 시·군별 순회 정책간담회로 매주 지역을 바꿔가면서 주 1~2회씩 진행된다.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교육정책을 주제로 정해 경북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도민들로부터 좋은 교육정책 제안을 듣는 자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