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스튜핏! 금연 그레잇!’
  • ▲ 군위군보건소가 마련한 초등학생 흡연예방을 위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군위군보건소
    ▲ 군위군보건소가 마련한 초등학생 흡연예방을 위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군위군보건소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가 어린이날 기념으로 초등학생 흡연예방을 이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보건소측은 지난 4일 2018 군위어린이 큰잔치와 연계, 8개 읍·면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흡연의 잘못된 호기심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 유도로 교육의 효과 극대화를 통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체험식 교육은 2개의 영역으로 분류해 담배갑·저금통 만들기, 금연서약서, 친구∙부모님 엽서 쓰기와 담배모형, 흡연 폐모형 등 생활습관에서 금연의 대처방안, 직∙간접 흡연의 질병과 후유증을 알리는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인식과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