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 지원…학생들 글로벌 역량 강화
  • ▲ 호산대가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됐다.ⓒ호산대학교
    ▲ 호산대가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됐다.ⓒ호산대학교

    호산대(총장 박소경)가 지난 3일 ‘2018년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총14개 대학이 최종 선정, 대구 경북에서는 호산대와 계명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호산대는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어서와~대구·경북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제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공모과제 선정은 버디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프로그램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호산대의 국제화 역량을 위해 대외적으로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