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검정고시 대비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

수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에서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야간 공부방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공부방’을 운영한다.

오는 8월에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반딧불이 공부방’은 3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식사 및 학습을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성구 꿈드림을 통해 학력취득뿐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꿈을 설계하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구시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욕구에 맞춰 대학진학지도·건강검진·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습공간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전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소를 제공, 지난 제1회 검정고시에서 10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