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살리는 제1야당 되겠다”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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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오는 9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장성민 당대표 후보가 7일 오후 대구를 방문, 대구시 지원을 약속했다.
장성민 후보는 이날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지역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면서 “대구시 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대구의 높은 교육 수준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원 △4차산업 메카로 중소기업 강소도시 육성 △소프트웨어 대구실리콘밸리 육성사업 지원 △섬유·패션·안경·자동차산업 육성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무엇보다도 시장 역동성을 찾아야 한다”며 “당 대표가 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