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즐거워하고 있다.ⓒ군위군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즐거워하고 있다.ⓒ군위군

    2018년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27일 가졌다.

    이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김경식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심칠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홍복순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수료생 421명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에 앞서 공연장 로비에는 수료생들이 수업시간 중에 배운 솜씨로 만든 소보면 천연제품, 효령면 퀼트공예, 부계면 천연세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한 것으로 지난 2개월간 13회에 걸쳐 읍면에서 희망한 다양한 취미강좌를 운영했다.

    또 매년 실시하던 현장학습을 문화체험 행사인 연극공연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보면의 김숙자씨는 “매년 군위군에서 여성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해줘서 행복하다며 내년 여성평생교육대학을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